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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방수공사 하자 문제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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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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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옥상 방수 공사를 우레탄으로 했거든요...
근데 바닥 갈라진곳들이 생겼어요... 여러군데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업해주신분들은 갈라진곳 메꾸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는데....
좀 두껍게 발랐다고 갈라졌다고 하시는데 말이에요
불안하거든요... 이럴땐 어떻게 작업을 해달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원래 이런 방수공사하면 이렇게 갈라지는 현상이 다 생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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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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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우레탄 방수를 했는데 갈라지고 있으니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두껍께 발랐으면 절대로 갈라진곳이 없습니다.
우레탄은 은근히 경화가 빨라서 아무리 두껍게 발라도 다음 날이면 마릅니다.
그것은 희석이 제대로 안되어서 하자 발생한 것입니다.
갈라지는 이유 중 대표 적인 이유는
1. 너무 얇게 도포한 경우
우레탄의 적정 두께는 약 1~3mm를 적정두께라고 합니다.
옥상에 우레탄을 너무 얇게 도포할 경우 옥상바닥면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우레탄이 버텨주질 못하고
같이 찢어져 버립니다.
2. 상도만 도포한 경우
우레탄은 하도, 중도, 상도 이렇게 세가지를 도포해야 합니다.
하도는 프라이머라고 해서 본드 역활을 합니다.
중도가 우레탄으로써 방수 효과를 하는 고무제질의 방수제를 말한다.
상도가 코팅제로써 중도인 우레탄의 수명을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여기서 방수 효과를 하는 우레탄이 중도라고 하는 제품인데,
저단가로 견적을 낸 업자들이 중도를 쏙 빼고, 하도위에 상도만 도포하고 다 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3. 우레탄이 아닌 에폭시코팅을 도포한 경우
우레탄이나 에폭시나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폭시 코팅제를 옥상에 도포하고 우레탄을 도포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에폭시는 자외선에 약하고 딱딱하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갈라지고,
시일이 지날 수록 갈라진 부분이 서서히 뒤집어 지면서 들뜨게 됩니다.
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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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우레탄 방수를 했는데 갈라지고 있으니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두껍께 발랐으면 절대로 갈라진곳이 없습니다. 우레탄은 은근히 경화가 빨라서 아무리 두껍게 발라도 다음 날이면 마릅니다. 그것은 희석이 제대로 안되어서 하자 발생한 것입니다. 갈라지는 이유 중 대표 적인 이유는 1. 너무 얇게 도포한 경우 우레탄의 적정 두께는 약 1~3mm를 적정두께라고 합니다. 옥상에 우레탄을 너무 얇게 도포할 경우 옥상바닥면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우레탄이 버텨주질 못하고 같이 찢어져 버립니다. 2. 상도만 도포한 경우 우레탄은 하도, 중도, 상도 이렇게 세가지를 도포해야 합니다. 하도는 프라이머라고 해서 본드 역활을 합니다. 중도가 우레탄으로써 방수 효과를 하는 고무제질의 방수제를 말한다. 상도가 코팅제로써 중도인 우레탄의 수명을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여기서 방수 효과를 하는 우레탄이 중도라고 하는 제품인데, 저단가로 견적을 낸 업자들이 중도를 쏙 빼고, 하도위에 상도만 도포하고 다 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3. 우레탄이 아닌 에폭시코팅을 도포한 경우 우레탄이나 에폭시나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폭시 코팅제를 옥상에 도포하고 우레탄을 도포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에폭시는 자외선에 약하고 딱딱하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갈라지고, 시일이 지날 수록 갈라진 부분이 서서히 뒤집어 지면서 들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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