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방수공사를 개인적으로 하려다 망했어요

2020-11-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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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옥상방수공사를 어깨넘어로 보고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도를 바르고 하루가 지나서 중도를 바르는과정에서 경화제를 넣지 않고 중도를 발라서

ㅠㅠ 그다음날 가보니 하나두 마르지않은 상태입니다 일단 헤라로 다 중도를 바른걸 거의다 긁어냈

습니다 완벽하게 다 긁어진건 아닙니다 여기서 질문 다시 중도에 경화제를 섞어서 덫칠을 하면

마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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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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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한 것을 최대한 다시 박박 긁어낸 뒤 경화제를 잘 섞어서 다시 칠하더라도

바탕면과 긴밀한 접착이 되어지지 않아 하자가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어본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웬만한 내공이 아니면 직접시공은 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공 전 바탕정리는

생각보다 장비와 기술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잘못 시공할 경우 2중 3중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재시공 하기도 힘들어집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믿을만한 업체를 찾기도 힘들어 셀프로 시공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그러나 정말 성실하게 시공하는 전문방수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 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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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한 것을 최대한 다시 박박 긁어낸 뒤 경화제를 잘 섞어서 다시 칠하더라도 바탕면과 긴밀한 접착이 되어지지 않아 하자가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어본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웬만한 내공이 아니면 직접시공은 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공 전 바탕정리는 생각보다 장비와 기술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잘못 시공할 경우 2중 3중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재시공 하기도 힘들어집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믿을만한 업체를 찾기도 힘들어 셀프로 시공하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그러나 정말 성실하게 시공하는 전문방수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