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수공사 한 위에 다시 방수 덧칠을 해도 되나요??

작년 6월에 옥상에 우레탄 방수공사를 했는데요 (초록색 페인트같은거..)

 
이게.. 군데군데 기포가 생기고 해서.. 외관상으로도 안좋네요

 
물론.. 아직 비가 새거나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장마가 시작하기전에 뭔가 조치를 취하고싶은데요

 
기존에 칠해놓은 방수도료를 제거해버리고 다시 칠하면 돈이 훨씬 더 든다고 하더라구요..부담스럽게시리..

 
그럼.. 굳이 긁어내지않고

 
기존의 방수도료 위에다가 그냥 다시 비슷한 재질로 덮어씌워버려도 되는건가요?

 
아직 비가 새지않으니 괜찮을것같기도한데...

 
이럴경우 무슨 문제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일반적으로 옥상부위에 우레탄방수 표준시공권고두께가 T=3 MM 로 시공들 합니다.

    우레탄방수공사 완성도들 좌우하는게

    기존 바닥면 정리 및 우레탄중도 정량 투입이 크게 좌우하는데

    시공예정부위 바닥건조상태가 불량할경우 공사완료후 차가운날을 제외하고

    시공부위에서 더운날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부푸는 현상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공정으로 공사진행들 되어지는데.

     

    1.자재올림 및 전체면 바탕정리 및 크랙부위 V 컷팅

    2.우레탄하도 도포

    3.크랙부위 및 수직.수평교차부위 우레탄씰란트 도포

    4.우레탄중도 1차도포

    5.우레탄중도 2차도포

    6.우레탄상도 포포 및 폐기물처리

     

    2 번 순서 우레탄 하도 도포 전

    바닥상태에 일부 습기가 존재한후 우레탄방수를 할경우

    포도송이 크기.탁구공.테니스공.축구공 크기 만큼 부풀음 현상이 발생됩니다.

     

    위와같은 부풀음 현상은 차가운 날씨에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부풀음 부위안에 남겨져 있는 습기의 열팽창으로 인해

    더욱더 많이 발생되어집니다.

     

    부푸는 현상은 날씨 더운날 오전에는 그리 많이 부풀어 오르지 않다가

    시공면 지열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2시에서 3시정도에 최고로 부풀어 오르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저녁이 되면 다시 가라않는 경향이 있읍니다.

     

    이런 부푸는것이 반복되어 부풀음 원형을 서서히 넓혀가기도 하고

    부풀음이 터지기도 합니다.

     

    다시말해서 부풀어오르는 현상을 보수하기위해

    적당한 시기가 아닌 미관상 보기 않좋음을 이유로

    부풀어 오른 부위를 보수한다 해도

    여름철 더운날씨에 이러한 부풀음 현상이 일어나는 관계로

     

    현재의 부풀음 상태는 터지지 않는 이상 미관상 보기에는 안좋아도

    방수에는 큰문제가 발생치 않으니
     


    더운여름철 부풀음 범위를 보고 더이상 부풀음의 진행이 끝남을 확인한후

    보수작업을 진행시켜야 할듯 싶네요.

     

    보수방법은 더운여름 부풀음 부위 확인후 칼로 광범위하게 도려내어

     

    1.습기제거

    2.우레탄하도  도포

    3.우레탄씰란트 도포

    4.우레탄중도 도포

    5.우레탄상도 도포

     

    위와 같은 수순으로 보수작업을 하심이 원칙인데.

    우레탄도포 작업이 날씨와 민감하다 보니

    시공단계별 시간대를 잘 선택하셔서 완벽한 보수를 해야 할듯 싶은데.

     

    시공되어진 현재바탕상태에 따라 전체적으로 제거해야할 상황도 발생되어질수 있네요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