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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은 건물, 옥상방수 로 어떤것이 좋을까요??

지은지 20년 된 연립 (약 40평 내외)으로 사방 기와가 올려져 있습니다.

처음으로 방수 공사를 다시 시도하기에 시멘트 바닥(옛날그대로)입니다.

누수가 심해서 방수를 하려고  동네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있는데

레미콘(시멘)으로 하는 방법과 우레탄으로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와를 걷고 싱글로 하고 바닥방수도 하고 2가지를 해야 안전하다는 권고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지 좋은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방수공법을 결정하기전에 대략적인 내용을 아셔야 할텐데요.

    건물누수로 인해 누수문제가 발생시에는 균열부위로의 누수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균열로 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운 형태의 공법을 적용하셔야 하는데

    시멘트 계열 특성상 균열문제는 필연적이며

    기존면에 시멘트계열 계획시에는 너무 얇은 두께로 작업시에는

    들뜸의 우려와 균열증가를 시키다보니

     5 센티~7 센티 이상정도의 두께로 타설해야 합니다.

     

    이러한 두께는 많은 하중문제가 발생되어지다보니

    건물에 많은 악영향의 문제가 발생시 되어집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평슬라브 옥상바닥에 4 면이 기와형태의 구조물은

    오래전에 유행하던 방식이며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는 형태의 구조인데

     

    이러한 형태의 건물누수시에는

    옥상 아래층 부위로의 누수문제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건물구조 특성상 4 면 모서리 부분에 배수구가 설치되어 있다보니

    옥상층에서 지층까지 4 면 구석부위에서 누수문제가 발생되어지는게 특징입니다.

     

    현재의 상태가 어느정도의 상태인지

    기와부분의 면적의 크기도 자세히 모르겠지만

    기와부분에 아스팔트 싱글작업과

    옥상바닥에 우레탄 방수공사를 계획시에는

    대략 천만원선상의 공사예산이 준비되셔야 하는 부담감이 따르네요.

     

    공사예산이 넉넉하시다면

    기와부분 교체 및 옥상부위 방수계획을 세우셔도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누수문제로 생활에 불편함이 따를경우에는

    누수문제 해결 가능성이 큰 부위인

    옥상바닥부위의 방수공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셔야 할듯 싶고요.

     

    기와부분의 누수가능성도 생각하셔서

    건물구조를 잘 이해하셔서

    기와부분의 부분적인 방수방법도 하셔야 할듯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다수 아파트 건물 옥상부위에는 우레탄 방수공사가 일반적이며

     

    이러한 형태의 방수공사도

    현재의 시공예정 바닥상태가 들뜸이 많이 존재하거나

    물빠짐의 구배가 불량 또는 평탄하지 않을경우에는

    시멘트계열방식으로 바탕면 만들기 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셔야 합니다.

     

    결론은 무조건적인 시멘트 계열방식의 방수공사 선택이 아니라

    현재의 콘크리트 바닥상태의 여부를 판단한후 공사계획을 세우셔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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