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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때, 방수공사 또는 보수를 하는것이 불가능 한것인가요??

긴 장마로 인해 옥상 누수가 일어나 벽을 타고 물이 스며들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비가 그치고 벽이 다 말라야 보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번 장마에 태풍까지 다 지나고 나서도 물이 마르려면 더 기다려야 공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당장 이사를 가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방수 공사든 보수든 물이 다 마를 때까지 참고 견뎌야만 하는 건가요?
  1. 비가 내린뒤 콘크리트 바닥면부위는

    흡수정도에 따라 많은 시간이 경과한후 방수작업을 실시합니다.

    그나마 수직형태의 벽체부위는 흡수되어진 양이 적다보니

    여름철 날씨에도 하루정도 지나면 작업도 가능하기도 합니다만

    바닥면 부위에는 습기의 존재로 인해  3 일정도를 건조시킨후 작업을 실시합니다.

     

    방수작업에도 습기가 존재하는 부위에 적용가능한 공법이 존재하나

    대다수 아파트 옥상부위 또는 대형건물 옥상부위에

    일반적으로 많이들 시공되어지는

    우레탄 방수공사는 습기와 극과 극인 관계입니다.

     

    보수공사를 원하실경우에는

    습한 바닥에도 적용이 가능한 공법을 선택하셔야 하겠지만

    물과 친한 방수제품은 효과도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1 년 365 일 비가 내린다면

    물과 친한 방수공법을 선택하셔야 할듯 싶고요.

    많이들 시공하는 우레탄 방수 또는 실리콘 보수작업은 힘들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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