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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공사 를 직접 했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옥상방수를 직접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네요.

지식in분들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옥상방수공사시 하도/중도/상도를 칠하는데요.

하도는 본드와 비슷하고 묽어서 별 어려움없이 칠했습니다

중도는 경화제라는것이 있더라구요.

그 경화제를 중도페인트에 다 썩어서 칠했더니 금방 굳어버려서 칠하지도 못하고 버렸습니다.

그래서 중도를 다시 칠할때 경화제를 조금만 썩었더니.

이번에는 일주일이 지나도 마르지가 않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문가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우선 하도,중도,상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하도 : 일액형(1개의 약품으로 구성) 이며 바닥의 미장상태,콘크리트의 강도에 따라 소용되는양 과 양생되는 시간차이가 납니다.

          하도 작업은 하자 날 이유가 들뜸현상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모든 도장재의 도포에는 기본 바탕처리가 매우 접착성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여,바탕면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여야 합니다...

    중도(표준시공두께=3mm) : 시중에 일액형이 유통되긴 합니다만 비추천입니다...성능이 약간 떨어짐

              보통 이액형이며 주제+경화제로 나뉩니다...1:1비율로 기계로 잘 섞습니다...

            고형분이 높아 비교적 신경을 써서(2~3분) 배합 및 믹서를 해주어야 추후 하자가 없습니다...

            여름철의 시공인 경우 넓은면적을 할때 작업하는 속도가 늦어지면 층이 형성될수 있으며 높은 온도에서는 양생이 빠른 편입니다..보통 주제+경화제 믹서 후에 빠른 작업을 위하여 바닥에 부어서 스크레드도 긁으면서 작업을 합니다..중도의 하자 종류는 1. 양생이 이루어지지않음 2.기포현상 3.pin hole(작은구멍) 4. 들뜸 5. 부풀음현상 등 다양한 하자의 형태가 있습니다...이는 시공자,날씨(기후),바탕면의 상태 에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상도 : 마찬가지로 이액형으로 이루어 졌으며 바탕면이나 외기의 온도가 높을 경우 양생이 굉장히 빠릅니다..

            상도의 경우는 고형분이 낮아 믹서하기가 비교적 간편하며 시공하기도 하도 작업만큼 간편합니다.

     

    문의자의 하자 해결 의견 : 1주일이 지나도 양생이 안온다면 거의 굳지 않을 겁니다.설사 아주 오랜 후에 굳는다 치더라도 우레탄의품질로는 발휘를 못합니다.(탄성저하)

    1.현재 굳지 않은 면적의 우레탄을 스크래퍼 나 헤라를 이용해 완전히 제거합니다.

    2.완전히 제거하더라도 바닥이 미세하게 제품이 남아있을겁니다..그것도 추후 작업하게 될 우레탄과 접착이

      안되니 우레탄 계열 신너(희석제)를 이용해 완전히 닦아냅니다...(그라인더로 갈아내서 새로운 콘크리트 바탕면이 노출되게끔 해도 무방함-강추))

    3. 우레탄 하도부터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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