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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트방수로 오래가는 지붕을 만드는 실전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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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면 구리시시트방수는 단순한 시공이 아니라 건물 수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입니다. 초보자가 흔히 놓치는 부분과 전문가가 꼭 확인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왜 같은 자재라도 결과가 달라지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자재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시중에는 PVC, TPO, EPDM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시트 두께는 1.5mm에서 2.0mm 수준이라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두께뿐 아니라 내열성, 신장률, 접착 방식에 따라 성능과 수명이 크게 달라집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시공 전 준비입니다. 콘크리트 표면의 평탄도, 습기 여부, 균열 유무를 정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보수하는 것이 필수이며 이를 하부 기초 정비라고 부릅니다. 경사는 최소 1% 이상 확보해 물 고임을 방지하고, 프라이머 도포로 접착력을 높이면 시트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시공 방법과 이음부 처리입니다. 시트는 열융착 또는 고무계 접착제로 마감하며, 이음부 겹침은 최소 50mm 이상을 권장하고 용접 폭은 충분히 확보해야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음부 처리가 불량이면 초기에는 문제없어 보여도 온도변화나 하중 반복에 의해 쉽게 손상됩니다.

네 번째로 품질관리와 검수 단계입니다. 완성 후에는 24~72시간 정도의 정수 시험(ponding test)으로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식 누수탐지 등으로 보이지 않는 손상을 점검합니다. 기록을 남기고 사진과 시료를 보관하면 향후 유지보수와 보증 처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지관리와 경제성입니다. 적절히 시공된 시트방수는 유지보수 주기를 연장시키고 전체 비용을 낮추는데, 정기 점검을 통해 작은 균열과 이음부 문제를 조기에 보수하면 전체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할 수 있습니다. 보수는 대개 부분 패치로 가능하지만, 반복 손상 시에는 전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좋은 결과는 자재 선택, 하부 정비, 이음부 시공, 검수와 유지보수 이 네 부분이 조화를 이룰 때 나옵니다.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현장 기준과 체크리스트를 따르면 누구나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의심이라도 현장 전문가와 상의해 표준 작업 절차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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